수요일, 10월 23, 2024
HomeToday샌드박스네트워크, NFT 비즈니스 본격화 선언

샌드박스네트워크, NFT 비즈니스 본격화 선언


샌드박스네트워크가 NFT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30일 ‘NFT 비즈니스 비전 선포’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NFT 비즈니스 청사진을 제시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도티, 유병재, 함연지, 슈카, 빵송국, 침착맨, 승우아빠, 풍월량, 라온 등 45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있는 국내 최대 다중 채널 네트워크(Multi Channel Network, MCN) 기업이다.

또 자회사 SBXG는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레인보우식스 시즈, 피파온라인, 와일드 리프트 등 5개 프로게임팀을 운영하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자사 기존 비즈니스 영역에서 창출되는 광범위한 IP 경쟁력과 팬덤 등을 기반으로 NFT 비즈니스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NFT 사업 확대를 위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이용자가 참여하는 ‘메타 토이 드래곤즈 유니버스’를 구축한다.

또 각종 지적재산권을 바탕으로 연내 14종의 NFT를 내놓고 다양한 창작자들과 함께 최대 125종의 협업 NFT도 선보인다.

메타토이 드래곤즈 사업을 수익형 게임(P2E)으로 확장해 수집형 역할분담형게임(RPG), 사회관계형 게임(SNG) 등도 출시한다.

이와 함께 메타토이 드래곤즈 NFT와 연계한 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를 구축한다. 더샌드박스에서는 이용자가 NFT를 이용해 아바타를 만들어 활동할 수 있다.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메타버스 월드를 개발해 아바타와 각종 아이템 NFT도 발행하고, 메타버스 내 메타 토이 드래곤즈 콘셉트가 반영된 상점을 마련해 크리에이터·샐럽 팬 층을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현재 자사가 운영 중인 커머스 프로덕트와 연계하는 한편 다양한 가상자산 지갑 등이 연동된 ‘머치머치’ NFT 마켓도 구축한다.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CEO는 “메타 토이 드래곤즈는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웹 3.0 생태계 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구축하는 중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누구나 쉽게 NFT를 구매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도록 진입 장벽을 낮춰 확장성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