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파이(GameFi) 플랫폼인 루데나프로토콜이 최근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을 목적으로 ‘폴리곤 기반 통합 월렛’ 출시 소식을 전했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지난 23일 블록체인 게임 길드 사업 확대, 자체 퍼블리싱 게임인 캐니멀 클래시 오픈을 앞두고 폴리곤 기반 통합 월렛(Wallet) 출시 소식을 발표했다.
루데나 월렛은 루데나 프로토콜의 모든 플랫폼에 연동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루데나 월렛을 통해 고객들은 스테이킹을 비롯해 NFT 마켓플레이스 거래, P2E 게임 플레이, 게임 아이템 및 자산 관리 등을 수행한다.
루데나 생태계에 참여하는 게임 길드원들은 이러한 모든 활동들을 루데나 월렛에 보유한 LDN 및 NFT 자산을 바탕으로 기여도에 비례한 레벨을 부여받고 길드 수익을 분배받는다.
폴리곤 생태계 내에서는 네이티브 앱을 바탕으로 하는 지갑 연동을 실현한 루데나 월렛은 현재 최종 테스트를 끝내고 5월 내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루데나 프로토콜의 한 관계자는 “루데나 월렛은 자체적인 개발로 루데나 생태계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신속한 처리 속도, 저렴한 가스비 제공과 같은 강점과 보안이 강화된 오픈 로그인, P2E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장학생 프로그램(Scholarship Program)을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고 설명했다.
한편, 장학생 프로그램은 NFT를 갖고있지 않은 게임 이용자들이 NFT 보유자들로부터 게임에 활용되는 NFT를 빌리고 게임 플레이에 대한 수익을 나누는 시스템이다.
또한 “루데나 월렛은 자체 퍼블리싱 게임과 함께 제휴 게임사들의 P2E 게임도 장학생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루데나 프로토콜의 CEO인 조슈아 킴(Joshua Kim)은 “폴리곤 기반의 루데나 월렛 출시는 루데나가 지향하는 생태계 상에서 게임 플레이어와 투자자를 비롯한 다양한 참여자들의 상생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실질적인 활동과 수익을 촉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게임파이(GameFi) 생태계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