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로봇태권브이가 제네시스 NFT를 출시하고 이에 대한 판매수익을 전액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봇태권브이가 제네시스 NFT를 출시하고 이에 대한 판매수익을 전액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보트태권브이는 지난 16일 제네시스 NF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보트태권브이 PFP는 오는 22일 론칭할 예정이다.
로보트태권브이 제네시스 NFT는 3D애니매이션으로, 연도별 버전 5점과 특별판 1점으로 구성됐다. NFT 판매는 3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 6일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로보트태권브이를 비롯해 NFT 오픈마켓플레이스 NFT매니아, PFP 전문회사 ㈜크립토웍스, 3D 스튜디오 ㈜비즈메타 등이 참여했다.
한편 기업들은 이와 관련된 판매수익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 해마다 버전 5점 수익금은 울진·삼척의 산불 구호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판의 수익금은 전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기부는 경매 낙찰자 및 구매자 이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별판 1점의 경우는 200개를 발행하여 점당 0.15ETH 확정가로 판매가 진행된다.
또한 제네시스 NFT 낙찰자 및 구매자에게는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낙찰자에게는 로보트태권브이 PFP와 화이트리스트 2종이 전부 지금된다.
3월 20일 특별판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거쳐 총 10명에게 로보트태권브이 PFP를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PFP(Profile Picture) NFT는 프로필 사진 형태의 디지털 아트 NFT로, 소셜미디어에서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디지털 작품이다.
PFP는 각각의 캐릭터 얼굴을 고유한 개성으로 묘사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로보트태권브이 제네시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 기부 활동은 평화를 나타내는 로보트태권브이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제네시스 NFT 낙찰자 및 구매자에게는 로보트태권브이 PFP와 화이트리스트 제공 등 추가 혜택도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26일에는 ㈜로보트태권브이가 NFT매니아와 PFP NFT 독점 계약을 맺어 총 1만개의 로보트 태권 V를 PFP NFT로 발행하는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