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플랩스는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 브랜드 등을 대상으로 NFT의 새로운 사용 사례를 원장에 담아 탐색하는 펀드를 론칭한다.
리플은 29일 발표한 성명에서, 2억 5천만 달러의 펀드는 NFT와 협력함으로써 암호화폐 공간에서의 채택을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리플랩스는 “투박한” 사용자 경험, 높은 거래 수수료,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 토큰화된 예술품의 채굴로, 우려를 해소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리플은 “우리는 NFTs가 주류에 의한 수용의 전환점을 상징하고 토큰화의 약속을 상징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에이터 펀드와 XRPL을 통해 우리는 NFT에 새로운 유틸리티를 출시하고 토큰화로의 더 큰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어 흥분된다.”고 덧붙였다.
리플에 따르면, 민트NFT와 민테이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등 NFT 마켓플레이스가 펀드에 가장 먼저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제안된 어떤 NFT 사용 사례도 XRP 원장에 기초하여 제작자가 자신의 작품을 수익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리플 CTO 데이비드 슈워츠는 이전부터 “규모에 맞게 NFT 생성을 능률화”하기 위해 해당 원장의 저비용, 고속 및 지불 기능들을 언급해 왔다.
한편, 지난 7월, 민테이블은 XRP Leder(원장)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 이 플랫폼은 2020년 이후 70만 개 이상의 아이템을 채굴했다.
리플과 NFT 시장 모두 암호화폐 공간의 환경 문제에 대해 공개 성명을 발표했다.
리플이 2030년까지 탄소넷제로가 되겠다고 공언하는 한편, XRP 장부는 이미 탄소중립 상태라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