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상장 광산업체 라이엇 블록체인의 최근 비트코인 생산량이 2020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10월 6일 발표에 따르면, 라이엇은 2021년 동안 2,457개의 BTC (약 1억 3,500만 달러)를 채굴했고, 이것은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한 결과다.
9월 생산은 매년 4배 이상 증가했는데, 라이엇 광산에서는 2020년 9월 91 BTC에 비해 지난달 406개의 비트코인이 생성되었다.
2021년 9월 30일 현재, 라이엇은 3,534개의 비트코인 (1억 9,440만 달러)을 소유하고 있다. 그 회사는 소유하는 모든 비트코인을 채굴했다고 말한다.
라이엇은 현재 약 25,646명의 광부들이 배치되어 총 해시율 용량이 초당 2.6 엑사쉬(EH/s)에 달한다고 주장한다.
라이엇은 11월 초까지 2,000대의 비트메인 앤트마이너 S19J를 추가로 배치할 것으로 예상하며, 새로운 유닛이 가동되면 총 2.8 EH/s의 해싱 파워를 예상한다.
비트메인의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10월 말에 추가로 4,000대의 앤트마이너 S19J가 선적될 예정이다.
라이엇의 9월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그 회사는 새로 채굴된 비트코인을 하나도 팔지 않았다. Riot의 축적물은 MicroStrategy CEO인 Michael Saylor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라이엇은 또한 최근에 인수한 텍사스주 윈스톤 시설의 건설이 시간 내내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 시설의 네 번째 100 MW 전력 변압기가 12월까지 설치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라이엇은 내년 4분기 이전에 7.7 EH/s의 해쉬 레이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그때까지 81,000개 이상의 앤트마이너를 운용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관련: 이것이 2021년에 BTC 가격을 능가하는 비트코인 채굴 주식의 이유이다.
경쟁사인 마라톤디지털홀딩스가 10월 4일 한 달간 340.6 BTC를 채굴했다고 발표하면서 라이엇만이 9월에 강력한 실적을 올린 유일한 광업회사인 것은 아니다.
마라톤은 2020년 3분기에 1,252.4 비트코인 (약 6,900만 달러)을 채굴하면서 분기별 생산량이 9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마라톤은 총 2.7 EH/s의 해시율을 나타내는 25,272명의 광부들을 거느리고 있다고 추정한다.
마라톤은 또한 10월 1일 실버게이트 은행과 1억 달러의 신용 한도를 확보했다.
마라톤의 주가는 11달러에서 약 39달러로 전년대비 254% 올랐고 라이엇 주식은 같은 기간 16.48달러에서 26.61달러로 61.5%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