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브가 최근 혁신성장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차전지 소재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황성기업은 현재 리오브를 운영중으로,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을 비롯해 특허, 연구조직과 인력의 전문성, 정보력, 마케팅, 서비스 경쟁력, 성장성, 경영능력, 네트워크 등 여러가지 지표를 바탕으로 앞으로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유망한 기업들에게 주는 벤처기업 인증으로 알려져있다.
이는 현장기업실사와 사업 전반과 조직 내외에 대한 다면적인 평가 등을 거쳐 통과해야만 부여받을 수 있는 인증으로, 향후 발전이 기대되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인정받았다는 증표로 작용한다.
한편, 리오브는 이차전지 양극 소재 LMO(LiMn2O4)의 한국, 미국, 중국, 독일, 프랑스, 영국 이차전지 산업 핵심 6개 국의 원천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또한 회사는 기술가치평가 결과 TRL(기술성숙도) 9단계(본격적인 양산 및 사업화 단계)로 인증받은 사실을 앞서 전한 바 있다.
김찬희 대표이사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리오브의 우수한 기술력 및 미래 성장가치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이어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이차전지와 ICT사업을 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의 본격적인 시작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리오브의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이 허용하는 다양한 환경에서 구현 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리오브프로젝트(REOB PROJECT)는 이차전지를 포함한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비롯해 각종 투자, 특허 확보 등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연동한 사업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투명성 및 보안성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4차산업 중 이차전지, 전기차, AI, IT 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인 ESS, 연료전지 산업을 담당하는 프로젝트로 볼 수 있다.
현재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리오브팀(REOB TEAM)은 거의 30년 간 오토모빌, 이차전지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 전문가 집단으로 인지도를 구축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