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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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EX 보유 BTC, 지속 감소 추세 유지

23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이 크립토퀀트의 데이터를 인용해 “22일(현지시간) 기준 중앙화 거래소들은 약 250.3만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730억 달러 상당”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비트코인닷컴은 “중앙화 거래소의 BTC 보유량은 최근 지속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5월 중 중앙화 거래소의 BTC 보유량은 한때 약 247.6만 BTC까지 감소하며. 역대 최소 물량을 기록하기도 했다”면서, “테라(LUNA)의 UST 디페깅 이슈 발생 당시 중앙화 거래소로 입금되는 BTC 물량이 잠시 급증하기도 했지만, 이후 보유량 감소 추세는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목할만한 점은 “글로벌 거래소들이 보유한 730억 상당의 BTC 중 ‘메이저’ 거래소 5 곳이 보유한 BTC가 50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 이라고 비트코인닷컴은 지적했다.

점유율은 약 68.66% 수준. 그중 미국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가장 많은 약 85만3,530 BTC를 보유하며, 전체 거래소 BTC 보유량의 약 34%를 차지했다.

이어서 바이낸스가 34만410 BTC로 약 13.58%를 점유했으며, OKX가 26만6,530 BTC(약 10.62%), 후오비 글로벌이 16만950 BTC(약 6.39%), 크라켄이 10만2,900 BTC(약 4.07%)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4포인트 내린 10을 기록했다.

투심이 위축되며 극단적 공포 수준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한편, 이날 토큰터미널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0일 블록체인 및 디앱의 거래 수수료 가운데 이더리움의 거래 수수료가 5.37억달러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오픈씨가 7000만달러를 기록, 룩스레어가 3400만달러를 기록하며, 각각 2ㆍ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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