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프로토콘(Protocon)‘이 NFT 프로젝트 ’클레이 조디악(Klay Zodiac)‘과 NFT 커뮤니티 구축을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프로토콘과 클레이 조디악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각 프로젝트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 ‘서비스 제휴를 통한 마케팅 및 홍보 지원’,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다방면의 협력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레이 조디악은 클레이튼을 바탕으로 하는 NFT 프로젝트로써, 클레이튼 생태계를 주도, 운영을 목적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에 존재하는 수호신들의 이야기를 컨셉으로 삼고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바 있다.
또한 크레이 조디악은 NFT 합성 과정을 이용해 추가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등 시장의 이목을 끌고있는 상황이다.
클레이 조디악의 한 관계자는 “프로토콘이 지닌 우수한 기술력이 추후 프로젝트의 확장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호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적용하며 공동 마케팅과 같은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로토콘은 웹 3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는 기술을 구축하는 메인넷 프로젝트로써, 높은 성능 및 안정성을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을 독자적으로 마련하기위해 노력해왔다.
회사는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융합한 게임인 ‘블록시티(Blockcity)‘를 만들고 있다.
한편 프로토콘은 지난 6월 15일 오픈메타(주)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함으로써 메타버스와 NFT 사업 협력에 집중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오픈메타(주)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메타버스 부동산 플랫폼인 오픈메타시티(OpenMetaCity)를 운영하고있는 업체로 알려져있다.
회사는 지난 1월에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로 서울시 10개 구 10만 6000 세대의 아파트 분양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메타버스 세상에 접속해 누구든지 원할 때 간편한 절차로 실물 아파트를 청약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최대 6000 대 1에 달하는 청약 경쟁률을 보이는 만큼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