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9월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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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 블록체인 니어프로토콜, 웹3기술 채택 가속화 위한 시드펀딩

지분증명(PoS) 블록체인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이 웹3 기술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한 1억5000만달러 상당의 시드 투자금을 조성했다.

니어 프로토콜 측은 이 자금이 지역 허브 개발 및 블록체인과 분산형 기술에 대한 인식 제고에 쓰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니어 프로토콜은 새로운 자금을 ‘웹3의 채택을 촉진’하는데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펀딩 자금이 “수십 억 명의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배우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를 통해 니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 프로젝트들이 새로운 청중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헤지펀드 쓰리 애로우즈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메카니즘 캐피털, a16z, 점프, 알라메다, 지 프라임, 폴리오스, 엠버 그룹, 6th 맨 벤처스, 서클 벤처스 등이 추가로 참여했다.

니어의 생태계 펀드인 ‘메타웹.VC’도 이번 시드 라운드에 참여했다.

게다가 앤젤 투자자 알랜 하워드, 산티아고 산토스, 에이브 창업자 스타니 쿨레초프도 이번 펀딩에 참여했다.

쓰리 애로우즈 캐피탈의 공동 창업자 겸 회장인 카일 데이비스 “니어 팀과 그들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확장에 따른 생태계를 지원하게 돼 흥분된다”고 말했다.

또한 메타웹.VC의 설립자인 아모스 장는 “니어 프로토콜의 기술이 블록체인 채택 육성에 매우 좋다”면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어 장 은 “니어는 주류 채택을 위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역량 강화에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해 니어 프로토콜은 탈중앙화 금융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는 증거에 주목하면서, 탈중앙화 금융의 가속화를 후원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에 8억 달러를 할당했다.

이는 니어블록체인에 구축을 장려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추가하겠다는 취지였다.

또 지난해 말, 니어는 카르다노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허브 아르다나와도 제휴를 맺었다.

이 파트너십은 사용자가 니어 프로토콜에서 또다른 PoS 블록체인 카르다노로 자산을 이전할 수 있는 브릿지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로써 니어 토큰은 아르다나 플랫폼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주조(민팅)하는 담보 역할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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