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로운 폴리곤 x 렌VM 브릿지의 출시는 이 브릿지가 고속 및 저비용 레이어-2 네트워크 상에서 비트코인(BTC) 등 자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폴리곤이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렌과 폴리곤은 팀을 이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스케일링 솔루션 사이에서 BTC 등 자산을 이전할 수 있는 브릿지 론칭에 나섰다.
렌의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BCH), 도지코인(DOGE), 파일코인(FIL), 테라(LUNA), Z캐시(ZEC), 디지바이트(DGB) 등은 ERC-20 대표 토큰으로, 이제 폴리곤 네트워크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됐다.
자산은 폴리곤 기반의 분산형 거래소 퀵스왑에서 거래 및 풀(pool) 될 수 있으며, 렌 팀은 커브 파이낸스와 뱃저DAO의 폴리곤 구축에 대한 토큰의 향후 수익률 기회를 시사하기도 한다.
Ren 대표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팀이 가까운 미래에 고속 확장 네트워크에 더 많은 브릿지를 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렌은 1년 전 렌VM을 론칭한 이후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Z캐시 등 레이어원 자산이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거래될 수 있는 대표적인 포털로 부상했다.
지난 7일 동안 약 2억4,630만 달러의 자산이 렌VM을 사용하여 연결되었다.
디파이L라마에 따르면, 렌VM은 현재 총 5억73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30위의 분산형 금융 프로토콜이다.
폴리곤은 최근 TVL의 대표적인 레이어 2 스케일링 솔루션과 현재 네트워크에 약 103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 2위의 분산형 금융 프로토콜로 부상했다.
화요일, 유명한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이 폴리곤에 투자했다고 발표되었다.
하지만 금요일 메인넷 출시를 목표로 한 알비트럼과 오는 7월 컴백을 목표로 하는 옵티미즘으로 레이어 2 간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