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영국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앨런 하워드가 폴리곤(MATIC) 기반 웹3 데이터 스타트업 네비게이트(Navigate)에 투자했다.
네비게이트는 이번 시드 라운드에서 760만달러를 조달했다.
이번 라운드는 디스트리부티드(Distributed Global) 주도로 진행이 됐으며, 앨런 하워드 외 크라켄 벤처스, 아웃라이어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이는 SAFT 계약으로, 투자자는 미래에 네비게이트의 NVG8 토큰을 받게 된다. 네비게이트는 사용자가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공유하면 그 대가로 NVG8 토큰을 지급한다.
또한 이날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ADA) 기반 프로젝트 수가 1000개를 돌파했다.
최근 주간 보고서에서 IOG는 89개 프로젝트가 새롭게 론칭됐으며, NFT 프로젝트 수는 5,796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 수도 500만개를 넘어섰다. 카르다노 네트워크는 오는 6월 29일 바질 하드포크를 앞두고 있다.
한편, 8일 ‘솔라나’ 개발사인 솔라나 재단과 솔라나 생태계 투자 펀드 솔라나 벤처스가 한국 웹 3.0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1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솔라나 재단과 솔라나 벤처스는 이번 펀드를 통해 게임,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 한국 기업들이 웹 3.0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니 비 리 (Johnny B. Lee) 솔라나 게임 부문 총괄은 “지난해 한국 개발자들과 협업하면서 한국 시장의 가능성을 파악했다”면서 “게임,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한국 기업들이 웹 3.0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솔라나 재단은 이번 펀드 출시와 함께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첫 솔라나 한국 해커 하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솔라나 해커 하우스’는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행사로, 매월 각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