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2E(플레이투언) 게임에 투자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P2E 게임 열풍에 함께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인데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누리는 즐거움과 함께 금전적인 수익을 벌 수 있게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우연한 이익을 얻기 위해 요행을 바라는 풍조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해당 서비스 이용을 막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국내에서의 서비스 이용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블록체인 및 NFT 기술에 대해 접근이 힘든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NFT 시장의 급성장세와 기술의 발전상황을 따져보면 현 시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게임 규제와 관련된 주요사안을 공론화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는 해당 시장의 성장 및 발전 추세에 맞게 규제 조정도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플레이댑(PlayDapp) 측은 최근 모바일 블록체인 게임인 ‘신과 함께: 여명의 기사단’의 사전예약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와 중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 170여개의 나라에서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 ‘신과함께’의 P2E 전용 서버를 마련하여 관련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플레이댑은 2개월 전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드래곤블러드’의 글로벌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플레이댑은 ‘플레이댑 소프트웨어 개발키트(PlayDapp SDK)’를 활용해 게임 내 아이템을 가상자산인 대체불가능한토큰(NFT)화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형태로 기존 국내 버전과 차이점을 두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댑 SDK 솔루션을 활용하면 게임 내에서 간단한 절차를 거쳐 게임의 탈중앙화 앱 시스템이 구현되면서 NFT 아이템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일각에서는 이제 온라인 게임 중에서도 블록체인 및 NFT 기술이 바탕이 되어 유저들에게 예전보다 다양한 이익을 누리게 할 수 있는 게임서비스가 게임시장 내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고 전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