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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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플랜B, ‘올해 10만 달러 돌파’ 예측 아직 유효해

지난해 12월 부터 이어진 약세장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명 분석가 플랜B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자신의 비트코인 10만달러 예측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트윗을 올렸다.

10일(현지시간) 플랜 B는 2012년과 2016년 이후 두차례의 반감기와 2020년 이후 이번 반감기를 보여주는 비트코인 가격차트를 공유하며 “만약에…”라고 짧게 적었다.

해당 차트는 지난 두차례의 반감기 때 자신이 예측한 가격범위 오차 내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형성됐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여기에는 현재 4만달러선에 머물러 있는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반감기의 가격범위인 ‘하단 10만 달러 & 상단 30만 달러’를 돌파하는 빨간색 점선이 그려져 있다.

이는 자신의 가격 예측 모델이 여전히 유효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앞으로 10만달러를 돌파한 후 조정을 받은 뒤 반감기 마지막국면(2023년)에는 30만달러를 돌파한다는 뜻이다.

그는 자신의 S2F모델과 S2FX모델에 따르면, 이번 반감기의 비트코인 평균가격은 10만 달러 선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해당 차트를 공유하기에 앞서, 플랜 B는 “사람들이 이번 비트코인 강세 전망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러나 이번 반감기 사이클(2020-2024)의 절반 정도 지났을 뿐”이라고 말하며, 믿음을 가질 것을 독려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연준의 조기 긴축 방침에 대한 우려가 더욱 불거지며, 오늘(11일) 한때 4만 달러 선이 붕괴되기도 하는 등 상승반전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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