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시작하며, 플레이 잇 포워드 DAO(PIF DAO)가 론칭 6개월 만에 개인투자자로부터 6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이 DAO에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4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 및 3천 명의 장학생들로 구성된 조합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두 P2E(Play-to-earn) 장학생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되고 있다.
현재, 이 DAO는 엑시 인피니티, 세탄 아레나, 페가시(Pegaxy), 드래고나리(Dragonary) 등 몇몇 주목할 만한 메타버스 P2E 게임에 걸쳐 플레이어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DAO의 공동 설립자인 콜로 마푸톨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 자금이 DAO의 장학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P2E 보드 플랫폼을 확장하며, P2E 게임과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초기 단계의 투자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푸톨은 “PIF DAO의 목표는 더 큰 파이를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파이를 키워서 선수들에 대한 보상을 늘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1월 2일(현지시간) 발표에서, DAO 측은 해당 모금 라운드가 “전세계적으로 더 많은 길드와 선수들을 위해 P2E를 플러그 앤 플레이(PnP) 경험으로 변화시킬 플랫폼을 구축하는” 다음 단계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또 마푸톨은 P2E 게이밍은 지갑을 설치하고 토큰을 구입하는 등 시작을 하기 위한 기술적 노하우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가 접근할 수 없다고 코인텔레그래프 측에 설명했다.
“우리는 어떤 매니저나 플레이어든 PnP와 균일하게 P2E를 시작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추상화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 테이블에 가입한 주요 투자자들 중에는 시그넘 캐피탈이 포함되어 있는데, 동사는 폴카도트와 렌을 포함한 다른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들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