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은 고객들의 모든 디지털 결제 욕구를 원스톱샵으로 계산한 새로운 앱의 출시를 발표했다.
앞서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와 같이, 페이팔의 CEO인 댄 슐먼은 7월에 이 회사의 슈퍼 앱이 미국에서 출시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20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새로운 페이팔 앱은 사용자가 회사의 모든 디지털 금융 상품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새로운 앱은 암호화폐 및 비암호화폐 사용 사례를 모두 지갑 탭으로 커버해 암호화폐 결제와 고수익 절감 효과를 관리한다.
실제로 페이팔 발표에는 온라인 은행 싱크로니 뱅크와 제휴해 새 앱을 통해 높은 수익률의 저축계좌를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발표의 일환으로, 이 디지털 결제 대기업인 페이팔은 고객들이 새로운 앱으로 연간 최대 0.40%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또한 온라인 쇼핑에서 사용하기 위해 저축 계좌에서 그들의 페이팔 잔액으로 수입을 인출할 수 있을 것이다.
언급된 다른 특징으로는 직접 예금뿐만 아니라 청구서 결제, 캐시백, 리베이트 등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후자의 기능은 고객이 이틀 전에 결제를 받을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한다.
페이팔은 또한 오프라인 QR코드 결제와 투자 기능을 포함한 더 많은 기능을 앱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에 코인텔레그래프는 페이팔이 개인 주식 거래 영역으로의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