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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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Ledger)의 파스칼 코티에 CEO, 암호화폐 미래 낙관해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암호화폐 시장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와 NFT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업계의 주요 인사들 가운데 특히 하드웨어 월렛 레저(Ledger)의 파스칼 고티에(Pascal Gauthier) CEO는 얼마 전 “암호화폐 업계 및 관련 시장의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와 웹3.0의 미래는 다소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 12일,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한 바에 의하면 파스칼 고티에 레저 CEO는 “암호화폐의 미래는 아직 아주 밝다고 전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의하면 레저에 몸담은지 8년이 되어가는 고티에는 “비트코인 실적은 좋지 않을지 몰라도 사람들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구입하고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 시장의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까지 사그라들진 않았다”고 분석했다.

싱가포르 암호화폐 플랫폼인 ‘호들너트(Hodlnaut)’를 비롯해 싱가포르 소재의 암호화폐 거래소 ‘집멕스(Zipmex)’, 가상자산 대출 서비스 ‘볼드(Vauld)’ 등 다양한 거래소들이 최근 고객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레저의 매출 기록은 고공행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티에는 “그러나 매출의 상승은 또 ‘힘든 방법’을 강구해야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기쁘면서도 동시에 괴롭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고티에는 암호화폐의 밝은 전망에 대해 언급하며 “메타버스를 비롯해 암호화폐, 웹3.0 기술에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는 현상을 접하면 현재는 초기 단계지만 좀 지나서는 놀라운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 2014년에 처음 설립된 ‘레저’는 보안 하드웨어 월렛 인프라 기업으로 전문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내장된 특수 보안 저장공간과 자체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암호화폐를 보관하는 하드웨어 월렛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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