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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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공동창업자 팔머, 암호화폐는 부유층 위한 것 맹비난

밈코인 도지코인(DOGE)의 공동창업자인 잭슨 팔머(Jackson Palmer)가 14일 독설을 퍼붓는 트윗을 통해 전체 암호화폐 산업과 투자자들을 맹비난했다.

https://twitter.com/WhalePanda/status/1415358271527981062?s=20

2013년 농담식으로 이 엄청난 인기를 얻게된 도지코인을 만든 팔머는 그가 다시 암호화폐로 돌아올 것인지에 대한 장문의 트위터를 펼쳤다. 

간단히 말해서 그의 대답은 “아니오”이다. 

그는 암호화폐는 우익이며, 불공평하다고 말했다.

팔머는 “암호화폐는 주로 조세 회피, 규제 감독 축소, 인위적으로 시행된 희소성 등을 결합해 지지자들의 부를 증폭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본질적으로 우파적이고 초자본주의적인 기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팔머는 또한 암호화폐 산업이 “그들이 대체하려고 하는 기존의 중앙집중화된 금융시스템과 연계된 많은 기관들을 통합하기 위해 진화한”, “강력한 부유층 사람들의 카르텔”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팔머는 이어 사용자들이 비밀번호를 분실하거나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비난을 받는 등 암호화폐는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올해 도지코인의 대서사적 상승기에는 다소 조용했던 팔머는 이 기술이 소비자 보호를 제한하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이 기술을 맹비난했다.

“암호화폐는 오늘날 자본주의 체제의 최악의 부분(예: 부패, 사기, 불평등)을 취하고, 일반인의 보호나 안전망 역할을 하는 개입(감사, 규제, 과세)의 사용을 기술적으로 제한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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