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지난 3일, P2O(Play to Own) 스타일의 게임 ‘아이들 루카’가 최근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랭킹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했다.
게임 ‘아이들 루카’는 출시된지 일주일도 안되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랭킹 1위라는 큰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아이들 루카’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순위를 매기는 웹사이트 ‘플레이투언닷넷’에서 전체 게임 장르 랭킹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해당 게임은 방치형 수집 RPG 스타일로, 횡스크롤 방식의 자동 전투 시스템을 갖췄으며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키우는 재미 요소까지 두루 갖췄으며 지난 7월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에 적용, 최종 출시된 바 있다.
컴투스의 한 관계자는 “꾸준한 업데이트 및 NFT 기술의 적용으로 최고의 방치형 블록체인 게임으로 성장시켜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와 동시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워킹데드: 아이덴티티,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과 같은 핵심 IP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글로벌 P2O 시장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컴투스측은 최근 이규창 컴투스USA 대표가 8월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되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2(KBW 2022)’에서 키노트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번 2022년, 5회째를 맞는 KBW 2022는 블록체인 산업 관계자 5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행사로 알려져있다.
주요 연사로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인 장펑자오와 같은 업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규창 컴투스 USA 대표는 ‘Web2 to Web3 Gaming and the New Journey Ahead(웹2 게임에서 웹3게임으로의 전환과 새로운 여정)’이라는 테마로 컴투스 그룹이 현재 집중하고 있는 신 블록체인 메인넷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