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옵티미즘이 발표한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연구팀은 이더리움-네이티브 프로토콜이 10월 말까지 클릭 한 번으로 네트워크에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게시물은 “이더리움에서 실행될 수 있는 모든 툴링은 옵티미스틱 이더리움에서도 동일하게 실행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이더리움 파운데이션이 지원하는 레이어2 롤업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팀인 옵티미즘은 개발자들이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네트워크에 배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토콜의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게스를 타깃으로 한 코드를 작성한 사람이라면 이제 흔적이나 가스 같은 고급 기능을 위해 변경 없이 배치할 수 있다.”
또한 프로토콜을 가능한 가장 가볍고 효율적인 형태로 축소함으로써 “EVM 동등성”을 달성하기 위해 EVM(Ethereum Virtual Machine) 호환성을 넘어, 확장하기 위해 옵티미즘이 코드를 손질했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미니멀리즘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25,000줄” 이상의 다른 코드와 함께 옵티미즘의 커스텀 컴파일러를 삭제했다.
해당 게시물은 “EVM을 준수하는 롤업을 구축하는 것은 훨씬 더 큰 도전과제를 내포하고 있다. 보안 핵심적 EVM 기능을 다시 구현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고, 모든 추가 코드 라인이 취약성의 위험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연구팀은 Geth Etherum 클라이언트와 완전한 EVM 동등성을 달성했다고 말하지만, 이제 ‘1000줄 미만 코드’로 OpenEthereum, Erigon과 같은 대체 노드 구현과의 호환성을 촉진하기를 희망한다.
옵티미즘은 이번 출시를 통해 현재의 보안 모델에는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