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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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씨,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의 NFT 지원한다

(사진=픽사베이)

오픈씨가 이번 4월부터 솔라나 NFT에 대해 지원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최대 규모의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 따르면 올 해 4월부터 솔라나(Solana) 블록체인 기반의 NFT에 대한 지원을 추진한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크립토포테이토는 지난 30일(현지 시각) 오픈씨가 트위터의 최근 비디오 게시물에서 해당 소식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오픈씨는 트위터에서 ‘웹3 최고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비디오에서 오픈씨가 솔라나와 추진하는 통합은 거대한 규모로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열정적인 지지자들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다른 지지자들은 비디오에서 오픈씨가 솔라나 블록체인의 열풍에 동참하는 현명한 움직임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해졌지만, 그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업계의 전문가들은 “이번 통합이 진행되면 솔라나는 이더리움을 비롯해 폴리곤, 클레이튼(Klaytn)에 이어 오픈씨에서 NFT를 거래할 수 있는 네 번째 블록체인이면서, 세 번째 레이어1(layer1)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크립토포테이토가 전한 바에 의하면 사실 이번 통합에 대한 소식은 올해 초부터 들려왔다.

올해 초 기술 블로거이자 앱 연구원인 제인 만춘 웡(Jane Manchun Wong)은 “오픈씨가 솔라나 통합과 팬텀(Phantom)디지털 지갑 지원을 위해 온 집중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솔라나는 NFT 발행과 관련해 제작자들에게 가장 있기있는 네트워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으며 아직까지 선두업체로 인식되고 있는 이더리움의 대표적인 경쟁자로 성장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크립토포테이토가 전한 바에 따르면 솔라나는 역사증명(Proof-of-History)이라는 합의 메커니즘을 통해 1초당 약 6만개 이상의 트랜잭션(TPS) 처리량을 감당할 수 있으나, 이더리움은 최대 15 트랜잭션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솔라나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NFT를 발행하는 것은 이더리움보다 훨씬 가격이 낮으며 친환경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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