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2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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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ARB,BASE 경쟁전에 찬물 끼얹은 솔라나 CEO ‘레이어2, 장기적으로 지속 불가능’

17일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이 공식 X(트위터)를 통해 “옵티미즘(OP)과 아비트럼(ARB) 간의 레이어2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난센은 해당 포스트에 그래프 이미지를 함께 공유하며 “지난 6개월간 옵티미즘 네트워크의 활성 주소와 일일 트랜잭션은 꾸준하게 증가했지만, 아비트럼은 반대로 감소하며 옵티미즘과의 간격이 좁혀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날 기준 옵티미즘의 활성 주소 수는 약 11.6만 개, 일일 트랜잭션 수는 59.2만 건을 기록했으며, 아비트럼은 13.5만 개의 활성 주소와 59.5만 건의 일일 트랜잭션 수를 나타냈다”고 비교했다.

또한 이날 솔라나(SOL)의 아나톨리 야코벤코 공동 설립자가 팟캐스트에 출연해서 “이더리움(ETH)을 중심으로 등장한 대다수 레이어2 블록체인은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불가능한 확장 솔루션”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레이어2 체인은 사용자 기반을 파편화한다. 따라서 UX가 상당히 복잡해질 수 밖에 없다”면서, “서로 다른 두 데이터베이스 간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연동하고 추적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레이어2 네트워크는 결국 데이터를 레이어1 체인에 동기화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다른 솔루션들과 다를 바 없다”고 덧붙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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