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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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탑, NFT 플랫폼 출시 첫날 수익 5803만원

13일 미국 비디오게임 유통사 게임스탑(GameStop)의 NFT 마켓플레이스 출시 첫날 수익이 4만5,000 달러 상당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기준 12일 오후 기준 게임스탑 NFT 마켓플레이스 전체 거래량은 1835 ETH 수준”이라며, “게임스탑은 거래 수수료로 2.25%를 떼기 때문에 약 44,500 달러(5,802만 8,000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NFT 레이어2 솔루션 이뮤터블X(IMX) 공동설립자 로비 퍼거슨이 에이프코인(APE) 홀더를 대상으로 10만개 NFT를 민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스비는 무료다.

이를 두고 퍼거슨 공동설립자는 아더사이드 메타버스 확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뮤터블X는 NFT 개발사 콜렉스(Kolex)와 제휴해 웹사이트 apesonl2.com를 제작한 상태다.

한편, 같은 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SNS 및 메신저 앱 스냅챗이 NFT를 AR필터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기능은 NFT 아티스트가 외부 서비스를 통해 생성한 자신의 NFT컬렉션을 스냅챗의 AR 필터 렌즈(Lenses)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식통은 “스냅챗이 소수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해당 기능의 테스트를 8월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날 중국 상하이시 인민정부 역시 공식 웹사이트에 ‘상하이시 디지털 경제 발전 14차 5개년 계획’을 발표, 디지털 선도기업의 NFT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4·5계획 기간인 2025년까지 디지털 기업의 NFT 거래 플랫폼 구축 및 NFT 등 기타 자산의 디지털화, 디지털 자산 권리 보호 연구 등을 지원하겠다는 것.

이외에 블록체인, 메타버스 분야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앞서 상하이시는 2025년까지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3500억 위안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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