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업체 ‘올림플래닛’와 국제진품관리협회가 메타버스 전시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림플래닛은 국제진품관리협회 및 블루아트페어 운영위원회 등과협력하여 대구엑스코 아트페어를 비롯해 시그니엘 부산 아트페어, 가상 전시회, 메타버스 전시회, NFT 작품 거래 등의 업무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가상 전시회를 비롯해 백화점, 호텔, 기업등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NFT 작품을 선보이면서 수익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진품관리협회는 전시 예정 작품에 대한 원본 인증 작업 및 검증 프로세스 적용,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블루아트페어 운영위원회는 전시 예정 작품과 화랑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국제진품관리협회 소속의 석유진 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올림플래닛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전시회 등을 선보이고, 작품의 원본 인증 및 검증 프로세스도 도맡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림플래닛의 한 관계자는 “메타버스 전시회 관련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제진품관리협회와 미술시장의 메타버스 도입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일반인들 또한 예술작품에 쉽게 접근, 감상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술 시장 부문의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확대해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올림플래닛은 현재 다양한 업체들과 함께 미술관을 비롯해 아트페어, 아트갤러리 등에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중인데, 향후 다양한 파트너십을 추진하면서 미술시장 메타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를 바탕으로 부동산을 비롯해 각종 전시, 커머스, 미디어 산업, 엔터테인먼트, 의료, 예술 영역 등에 이르기까지 총 20,000개 이상의 몰입형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설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올림플래닛은 대규모의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구축에 앞장서는, 국내 대표적인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