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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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X 최고 준법감시 및 AML책임자, 입사 6개월 만에 퇴사?!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링크드인 프로필에서 OKX의 글로벌 최고준법감시 책임자 이자 자금세탁방지 책임자인 패트릭 도네건이 입사 6개월 만에 세계 2위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네건은 전 세계 300명으로 구성된 팀을 관리했으며, 현재 링크드인 프로필 상에 2023년 8월 OKX에 입사하여 2024년 1월에 퇴사했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는 자신을 “정책과 절차를 만들고, 규제 기대치를 충족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홍보하고, 규제 기관과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는 기술을 갖춘 ‘AML 규제 전문가'”라고 설명하고 있다.


오늘날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들은 자금세탁 방지와 같은 문제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있다.

가장 최근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과 설립자 두 명이 미국 연방 검찰에 의해 자금세탁 방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가 되기도 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당국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대해서도 비슷한 혐의로 기소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도네건은 한 때 암호화폐 친화적 은행으로 알려졌던 시그니처 뱅크에서 최고준법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으로 약 8년 동안 근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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