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TC의 발행사인 오스프리 펀드의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 승인을 받기 위한 주장을 펼쳤다.
그렉 킹은 7월 19일 야후 파이낸스의 재러드 블라이크레와 시아나 스미스에게 연설하면서, 게리 겐슬러 의장 주도로 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021년에 너무 많은 임무를 가지고 있어서, BTC ETF 승인이 나올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킹 CEO는 최근 몇 년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블록체인에 관한 강의를 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암호화폐 규제에 상당히 공정했던 겐슬러의 임명을 둘러싼 암호화폐 산업의 과대 선전들을 상기했다.
킹은 “기존 기업부터 새로 들어온 기업까지 비트코인 ETF 아이디어를 쫓아다니는 수많은 신청서 파일들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오스프리 펀드의 모기업인 오스프리가 지난 2017년 자체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기 때문에, CEO는 SEC 직원들과 수년간 대화를 해왔다.
킹은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만약 비트코인 ETF가 겐슬러 행정부를 통해 들어온다면, 올해에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나의 견해다. 또한, 그 이전부터 해결해야 할 신청서들로 직원들에 의해 만들어진 언어와 수사, 요점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 그리고 이것은 슬램덩크가 아니다.”
게다가, “슬램덩크”에 대한 실망스러운 기대는 올 여름 시장이 이러한 좌절에 대해 “시장이 부분적으로 교정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시장의 조정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
그는 올해 초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 신청 건수가 많아 비트코인의 비상한 2021 불장에 먹혔고, 이들의 지연이 이후 하락의 원인이 된 반면, 최근 미국 내 프라이빗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매파적인 규제 발언은 “특히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