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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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블록체인 게임 도입할까? 신중한 입장 보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닌텐도는 최근 재무 결과 보고서를 발표한 뒤 실시간 질의응답(Q&A) 시간을 갖고 자사의 비디오 게임에 블록체인과 NFT(Nonfulable Token) 기술을 도입하는 것과 관련해, 메타버스(Metavers)의 ‘잠재력’에 ‘관심’을 표현했다고 한다.

MST 파이낸셜의 선임 애널리스트인 데이비드 깁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 굴지의 게임업체 닌텐도에 메타버스와 NF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그들은 현재 아무것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게이머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닌텐도의 주요 관심사가 플레이어와 팬들에게 ‘우리가 어떤 기쁨을 줄 수 있을까’라는 점이 눈에 띈다.

그들은 분명히 메타버스 내의 통합 및 NFT의 잠재적인 도입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다.

이런 식의 답변은 보통 주요 비디오 게임 회사들 및 콘솔들이 블록체인 게임을 실험하고 있을 때 나오는 유형의 말이다.

지금까지 유비소프트는 유비소프트 쿼츠(Ubisoft Quartz)라는 NFT 플랫폼을 개발했고, 캐슬바니아 제조사인 코나미는 자체 NFT 컬렉션을 출시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690억달러에 인수, 엑스박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확인했다.

그러나 유비소프트의 Quartz와 Digits의 도입은 커뮤니티의 상당한 반발에 부딪혔고, 최근 유비스소프트의 임원인 니콜라스 푸아드는 게이머들이 아직 NFT의 장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이번 실적 발표에서 닌텐도는 컴퓨터 칩 부족으로 생산에 타격을 입어, 지난해 12월까지 9개월 동안 2.5%의 수익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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