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NFT(대체불가토큰) 갤러리에서 ‘나일(NILE)’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위메이드는 오는 1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NFT 갤러리를 통해 ‘나일’의 프로젝트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전시는 현장을 찾는 이들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위메이드는 관람객들에게 위메이드가 추구하는 삶의 진화에 대한 초상을 소개한다.
이번 NFT 갤러리는 NFT 컬렉션을 비롯해 디지털 아트로 만나는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담은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NFT 컬렉션으로는 일러스트레이터 ‘지하’와 ‘로초’의 ‘런던 언더그라운드 스테이션 264 제네시스(London Underground Station 264 Genesis)’가 전시된다.
런던에 위치한 264개의 지하철역을 작은 디지털 공간에 옮겨 픽셀아트로 재창조했다.
해당 작품들은 향후 ‘나일’ 플랫폼에서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다. 작품의 구매자에게는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에서는 프렌클리의 웹(Web)3 소셜 플랫폼 ‘탱글드(Tangled)’가 ‘나일’ 플랫폼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탱글드’는 신개념 소셜 플랫폼으로, 이를 이용해 나만의 NFT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나아가 이를 기반으로 친구와 함께 교류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개성 넘치는 NFT 캐릭터들이 만드는 탱글드의 세계를 시각적 경험으로 만끽할 수 있다.
이용하는 시간이 곧 경제적 이익으로 연결되는 T2E(Talk to Earn) 기반의 혁신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NFT 갤러리’에서는 NFT 컬렉션을 비롯해 디지털 아트로 만나는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담은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며, “관람객들에게 위메이드가 꿈꾸는 삶의 진화에 대한 초상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일은 DAO에 기반한 ▲아트 ▲스포츠 ▲뮤직 ▲투자 ▲부동산 ▲패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생성·관리할 수 있는 NFT 플랫폼으로,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나일 생태계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