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패밀리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여성 영캐릭터 브랜드인 ‘에고이스트’에서 발행한 ‘에고이스트 오아시스 호텔’의 NFT가 최근 완판을 달성했다.
에고이스트 오아시스 호텔은 에고이스트의 2022 SUMMER 시즌 VR공간으로 알려져있다. 이 VR 공간의 도입 부분을 3D 기술을 적용 후 제작한 후 이 영상을 NFT로 발행한 것이다.
이번 NFT 판매는 클립드롭스에 여성복으로는 처음으로 입점 완료 후 진행됐으며, 지난 6월11일애 오픈 후 단 3일 만에 조기 완판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해당 NFT는 에고이스트 오아시스 호텔을 메인 주제로 해서 총 10개의 3D NFT 작품을 발행한 상태이며, 아트와 회원혜택이 조합된 고정가 에디션 방식으로 거래됐다.
NFT는 디지털 환경에서 각종 활동을 수행할 때 또는 게임 아이템을 획득하고 활용하는 등 특정 영역에서 특히 떠오르고 있는 키워드다.
하지만 아직도 일반 대중에게는 다소 생소한 성격의 무형의 자산이며 블록 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토큰 형태로 발행되는 디지털 자산으로 분류된다.
한편 에고이스트의 NFT를 구입한 이용자들은 클립드롭스 상에서 해당 작품을 평생동안 소장할 수 있게된다.
이에 더해 에고이스트 자사몰인 더에이몰 적립금과 에고이스트의 노벨티, 상시 할인 및 VIP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NFT를 구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최후 선정된 1인에게는 5성급 호텔 숙박권을 지급하다.
브랜드의 한 관계자는 “타 마케팅이나 광고 홍보 작업이 없이도 긍적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사실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VR이나 NFT 등 패션 테크 영역에서 높은 참여 및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컨텐츠를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에고이스트 NFT 판매를 통해 획득된 모든 수익금은 유니세프를 동해 기부된다.
한편 에고이스트에서 선보였던 해당 NFT는 이영훈 작가와 협업을 진행했는데, 작가는 디스토피아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지향하는 작가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