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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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인플레 헤지수단으로 여겨져 인기…전세계 NFT기업 가장 많은 곳 ‘미국’

28일 CNBC에 따르면, 소더비의 찰리 스튜어트 CEO가 CNBC 경제프로그램 스쿼크 박스(Squawk Box)의 인터뷰에서, “NFT 시장이 뜨거운 이유는 디지털 예술품 등이 인플레이션을 헷징할 수 있다는 일부 투자자들의 판단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소더비는 전년대비 38% 증가한 7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앞서 27일 비트코인닷컴은 NFT클럽(NFT Club)의 보고서를 인용해, 전세계 NFT 기업의 41%가 미국에 위치해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NFT 기업의 41.55%가 미국에, 10.96%가 싱가포르에, 5.02%가 인도에 위치해있다.

또 이날 BSV 협회장 지미 응우옌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메타(페이스북)이 “메타버스 데이터를 자체 서버가 아닌 퍼블릭 블록체인에 저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그는 “글로벌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데이터가 퍼블릭 체인에 저장된다면, 메타는 블록체인을 기업들의 메타버스 앱에 연결하는 인터페이스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서 “대량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BSV 블록체인 사용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최근 개최된 암호화폐 업계 전문가 포럼 ‘크립토스프린트(CryptoSprint)’에서 “암호화폐 정보 공개, 커스터디 및 기타 규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FCA는 성명서를 통해 “올해 초 개최된 포럼에서 우리는 미래 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 등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면서 “규제당국은 소비자에게 위험을 가져올 행위를 감시하는 동시에, 혁신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등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해당 포럼의 참석자인 암호화폐 월렛 제공업체 주모(Zumo)의 닉 존스 CEO는 “이번 포럼이 정부와 업계가 협력하는 과정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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