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음성 기반 SNS인 클럽하우스의 브랜딩 클럽 제이크의 누비드치(NBDC)에서 지난 2일 ‘NFT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에 열린 NFT 포럼은 카카오 음(mm)과 클럽하우스에서 동시 송출됐다. NFT 키워드와 관련해서는 국내에서 가장 파급력 있는 유명 연사들이 참여해 NFT와 관련된 개념을 정리하고 현 업계 상황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이들은 업계의 전문가로서 국내 및 해외의 NFT 적용 사례 및 핵심 이슈를 발표했다. 참여자로는 ‘실타래(P2E 카드게임)’의 이종범 디렉터(웹툰 ‘닥터프로스트’ 작가)와 김유현 전략기획자, PFP (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인 ‘슈퍼노멀 NFT(집시의 슈퍼노멀(Zipcy’s SuperNormal))’의 파운더 최유진(ANDREW, 코인베이스 수석개발자), 그리고 미래학자이자 NFT·메타버스 전문가인 정지훈 박사 등이 있다.
이날 포럼에는 ‘고스트프로젝트’의 미스터 미상과 ‘메타콩즈’의 이두희 대표, 보이스벌스 최우용 대표가 참석할 계획이었지만 일정 조율이 어려워 불참했고, 다음 포럼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제이크(@jake_han)와 쿠팡의 PO 신영선(@youngsun)이 포럼의 진행을 맡았다. ‘NFT 포럼’은 클럽하우스의 ‘Replays’ 기능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이번 NFT 포럼 기획을 담당한 하이노마드(스타트업 브랜딩 회사)의 제이크 대표는 “NFT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창작물을 인정받을 수 있는 커다란 기회로 작용하지만, 반대로 폭발적으로 팽창하는 시장이기에 투자 목적으로 접근할 시 위험 요소도 반드시 체크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이크 대표는 향후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한 NFT 컨퍼런스 및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며 “NFT 초보 크리에이터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NFT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유익한 정보와 방향을 제시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