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FT 마켓 ‘팔라스퀘어’가 이더리움 NFT 거래소 출시 소식을 전했다.
‘팔라스퀘어’ 측은 지난 12월 6일 이더리움 대체 불가능 토큰 마켓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팔라(Pala)’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 마켓 ‘팔라스퀘어’를 운영중이며, 향후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향후 멀티체인 생태계 조성 및 확대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팔라스퀘어 이더리움 NFT 마켓은 국내 이더리움 NFT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스캠(Scam·사기) 위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NFT 프로젝트들을 선정해 콘텐츠 큐레이션 적용 및 한글 검색 서비스 등을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팔라스퀘어 이더리움 마켓은 컨트랙트 승인 및 NFT 거래가 진행되는 상황에 한해서 가스비가 발생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가스비(Gas Fee)를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팔라스퀘어 이더리움 마켓은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NFT를 실제 거래하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프로젝트 입점을 추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팔라스퀘어는 이더리움 NFT 2차 거래와 관련해 ‘판매 수수료 제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메타마스크 월렛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자산 지갑 연동을 추진함으로써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NFT 거래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팔라’ 측은 이더리움 메인넷을 통해 NFT 민팅(발행) 및 2차 거래를 원스톱 방식으로 지원하는 런치패드를 바탕으로 NFT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팔라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이더리움 NFT 마켓 출시는 멀티체인으로 확장될 ‘팔라스퀘어’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NFT 민팅을 비롯해 2차 거래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국내 콘텐츠를 포함시킨 NFT 프로젝트들을 바탕으로 국내 유저들 뿐만 아니라 해외 유저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