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이 지난 12월 28일 첫번째 NFT 프로젝트인 ‘BPS (Block, People, Soul)’이 메인 세일 완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10월경 얼리버드 세일 물량이 단 2분만에 완판을 기록한데 이어, 이번 메인 세일 도한 총 9000개의 NFT가 인기리에 전량 완판을 달성했다.
NFT 1개당 민팅 가격은 약 0.175 ETH(또는 660 LM)정도로, 민팅 볼륨은 약 1,575 ETH 규모이다.
한편 ‘쟁글(Xangle)’의 오픈씨(OpenSea) 컬렉션별 테이블 및 팔라스퀘어(PalaSquare) 컬렉션별 테이블의 최근 1개월치 데이터에 의하면, 클레이튼 중심 국내 NFT 프로젝트의 총 거래량은 약 427만9580 Klay을 기록했다.
이번 플레이놈 시즌1 민팅 볼륨을 ‘Klay’로 환산시 대략 1175만2650 Klay 규모로 추산되며, 이는 팔라스퀘어에 집계된 랭킹3 안에 포함되는 프로젝트 총 거래량을 합친 것보다도 더 높다.
이번 메인 세일 완판을 달성함으로써 ‘플레이놈’은 단숨에 민팅볼륨 대비 국내 랭킹 1위의 NFT 마켓플레이스로 급부상했으며, 전 세계 NFT 시장에서도 두드러진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플레이놈’은 오는 2023년 3월, 글로벌 NFT 갤러리 ‘슈퍼치프’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NFT 행사 ‘NFT Asia Festival’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레이놈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추진 예정인 시즌들을 바탕으로 홀더들에게 실생활에서 직접적으로 사용가능한 더 많은 유틸리티를 제공할 계획이며, NFT 가치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체적으로 구축한 메인넷을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 및 고유한 NFT 보상시스템을 중심으로 이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추진해 세계적인 NFT 허브로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