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이 오는 2023년 3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글로벌 NFT 행사인 ‘NFT 아시아페스티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플레이놈은 글로벌 NFT 갤러리 슈퍼치프(Superchief)와 함께 행사를 기획중이라고 밝혔다.
내년 3월에 열릴 행사에서는 슈퍼치프 갤러리에서 큐레이팅한 NFT 아트 작품들 및 국내 유명 NFT 프로젝트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NFT 관련 컨퍼런스 및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슈퍼치프 갤러리는 지난 2012년 에드워드 집코(Edward Zipco)와 빌 던레비(Bill Dunleavy)가 뉴욕 브루클린에서 최초 설립한 아티스트 단체다.
슈퍼치프 갤러리는 그동안 다부문의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들을 지원해왔으며, 그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해왔다.
슈퍼치프 갤러리는 지난 2021년 뉴욕에 전 세계 최초의 오프라인 NFT 갤러리를 오픈했으며, 오픈씨(OpenSea)를 비롯해 메이커스플레이스(Makersplace), 파운데이션(Foundation), 퀀텀(Quantum) 등 대규모 기업의 오프라인 행사를 맡아 주최하며 NFT 시장 개척에 주력해왔다.
플레이놈은 오는 2023년 3월에 있을 대규모 행사에 앞서 프리세일 이벤트 진행 소식을 발표했다. 플레이놈 공식 플랫폼에서 12월부터 2월까지 3회에 걸쳐 NFT 옥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NFT 옥션에서는 슈퍼치프 갤러리 소속 NFT 아티스트 3명의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22일에는 샤본 웡(Shavonne Wong), 1월에는 이퀴노즈(Equinoz), 2월에는 데이비 퍼킨스(Davey Perkins)의 작품 경매가 진행된다.
플레이놈 측은 “‘NFT Asia Festival’과 프리세일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국내외 NFT 생태계의 성장을 이끄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