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6, 2024
HomeMarket뉴욕 디지털자산 관리사, 기관투자가들 위한 암호화폐 제공 서비스에 SOL 추가

뉴욕 디지털자산 관리사, 기관투자가들 위한 암호화폐 제공 서비스에 SOL 추가

뉴욕에 본사를 둔 디지털 자산 관리사 ‘스탠다드 수탁&신탁’ 회사는 자사의 암호화폐 제공 서비스를 세계 6위의 가상화폐인 솔라나(SOL)까지 확장하여, 기관 투자자들이 SOL의 스테이킹 및 보유를 할 수 있게 했다.

10일(현지시간)부터 기관 투자자들은 기관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계층 솔루션 공급업체인 피그먼트(Figment)를 통해 제공되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해, 온체인 및 분리된 계정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솔라나의 에코시스템과 직접 상호작용 할 수 있게 된다.

회사 측은 온체인 프로그램 모음인 솔라나 프로그램 라이브러리 토큰에 대한 보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탠다드 수탁사는 연초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 SOL에 대해 증가하는 기관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솔라나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고 한다.

이번주 초 SOL은 카르다노(ADA)와 테더(USDT)를 제치고 잠시 동안 이긴 했지만, 시가총액 기준 ‘4위의 암호화폐’ 자리에 올랐다.

스탠다드 수탁사의 CEO 잭 맥도널드는 솔라나의 최근 성장세를 블록체인의 가장 활용성 및 수익성이 큰 사용 사례들에 속하는 ‘NFT 및 탈중앙화’ 금융 덕분으로 봤다.

최근 몇 달 동안 두 분야 모두에서, 솔라나의 존재감이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 1년 동안 전통적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바라보는 시각에 결정적인 변화를 보이면서, 가상화폐 부문에 대한 기관적 참여가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

2017년 12월 비트코인(BTC) 선물 출시 이후, 암호화폐 부문은 거래 플랫폼, 안전한 보관 솔루션 및 거래소 거래 상품, 마이크로 선물 그리고 보다 최근에는 ‘상장지수펀드’와 같은 신제품 서비스에 대한 기관적 온램프를 제공해 왔다.

한편, 코인베이스, 마이크로 스트래티지 그리고 라이엇 블록체인과 같은 상장 기업들 또한 기관투자가들을 암호화폐 분야로 끌어들이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