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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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독서 트렌드, NFT∙메타버스 관심 쑥↑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2022년 새해 독서 트렌드’를 발표했다. 새해의 시작에 맞춰 올해 전망 및 자기계발, IT 신기술 그리고 재테크에 대한 도서가 큰 관심을 받았다.

11일 밀리의 서재가 밝힌 ‘2022년 새해 독서 트렌드’에 따르면, 새해를 맞이하며 특히 2022년에 대한 전망과 분석을 담은 트렌드 전망서가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서재에 가장 많이 담은 도서 상위 50권을 바탕으로 새해 독서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이다.

특히, 많은 회원들이 신년 계획으로 독서를 결심하면서, 2021년 12월 마지막 주(12월 24일~31일) 대비 1월 첫째 주(1월 1일~7일)의 평균 일간 활성 사용자(DAU) 또한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2’는 지난 2021년 12월 밀리의 서재에서 공개된 지 한 달 만에 서재에 가장 많이 담긴 도서 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2022 한국경제 대전망’, ‘2022 콘텐츠가 전부다’, ‘이코노미스트 2022 세계대전망’ 등 각 분야의 새해 전망을 담은 도서들이 순위권에 올랐다.

또한 새해 투자 심리도 올해 첫 독서 트렌드에 반영됐다.

새롭게 떠오르는 IT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NFT 사용설명서’,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 ‘메타버스’ 등이 상위권에 안착했다.


‘적금밖에 모르는 문과생의 돈 공부’, ‘주식 투자 절대 원칙’ 등 올해에도 여전히 재테크와 투자 열풍을 반영한 도서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새해를 맞아 새로운 다짐과 포부를 반영하듯 자기계발 도서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인문서도 주목받았다.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를 거쳐 밀리 오리지널 전자책으로 출판된 ‘진짜 나를 발견하는 중입니다’는 회원들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쟁쟁한 서점가 베스트셀러를 제치고 서재에 가장 많이 담긴 도서 3위를 차지했다.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의 경우, 지난달은 50위권 밖이었지만 새해가 되면서 6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처럼 새해를 맞이한 기대감은 밀리의 서재 회원들의 활발한 독서로 이어졌다.

한편, 밀리의 서재 김태형 콘텐츠본부장은 “새해 열망을 가득 품은 독서 트렌드에 더해, 지난해 밀리의 서재 회원들의 입소문을 시작으로 서점가 베스트셀러까지 등극한 ‘불편한 편의점’ 등 매력적인 스토리를 담은 소설도 지속적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새로운 시작과 함께 독서를 향한 열기가 더욱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작심삼일’의 결심이 ‘작심365일’로 이어지는 2022년 건강한 독서 문화 확산에 밀리의 서재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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