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넷마블이 지난 22일 블록체인 게임 ‘골든 브로스’를 내달 3월 얼리 엑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으로 출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골든 브로스는 이번 4월에 모바일 및 PC 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될 계획이다.
넷마블은 블록체인 기반의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 공식 SNS 채널에서 사전 판매 일정 및 2022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넷마블은 오는 3월 2일부터 바이낸스 NFT 마켓에서 열리는 1차 프리 세일에서 골든 브로스’미스터리 박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골든브로스 미스터리 박스에는 한정판 코스튬과 컬렉션 카드 등이 들어있다. 넷마블에 의하면 이용자는 한정판 코스튬 및 컬렉션 카드를 얼리 엑세스 오픈 또는 정식 출시 이후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골든 브로스는 1차 프리 세일을 마치고 오는 3월 얼리 엑세스 버전을 출시한다. 또한 4월에는 한국과 중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국가에 모바일과 PC버전으로 게임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골든 브로스는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이 게임은 플레이가 어렵지 않으면서 심플한 게임성을 갖춰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유저들이 개성 있는 브로스(캐릭터)를 선택한 후 3대 3 실시간 전투를 하는 등 역동적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플레이어들은 제각기 개성 있는 브로스를 내세워 3대 3 실시간 PvP 전투가 진행되는 전장 속에서 파밍, 성장, 거점 확보, 은신, 궁극기 활용하여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3월에 출시 예정인 골든브로스의 얼리 엑세스 버전은 이용자가 게임상에서 별도 가상자산(암호화폐)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 측은 게임에서의 가상자산 적용 방식 및 NFT 아이템 사전 판매 관련 세부 내용은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골든브로스’ 외에도 ‘A3: 스틸얼라이브’의 글로벌 버전, ‘제2의나라 글로벌’, ‘몬스터길들이기: 아레나’,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챔피언스 어센션’ 등 총 6종의 블록체인 게임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