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마블이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국내 NFT(대체불가능토큰) 시장 선두기업인 메타콩즈 간 컬래버레이션을 바탕으로 ‘세나콩즈’ NFT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넷마블측은 오는 7월 30일까지 이번 컬래버레이션과 관련해 자선 경매 이벤트를 진행하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세나콩즈’는 레이첼을 비롯해 루디, 아일린, 에반, 제이브, 스파이크, 에이스, 카린, 크리스, 세인, 태오 등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중심이 되는 영웅 11종으로 구성돼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각 영웅별로 한 개씩만 발행 가능한 PFP(Profile Picture) NFT 방식으로 구현된 것이 핵심이다.
‘세나콩즈’ 자선 경매 이벤트는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고 알려져있다.
1차 이벤트는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2차 이벤트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마지막 3차 이벤트는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매가는 0.1이더리움(ETH)부터 적용되며, 최고 금액으로 입찰한 고객이 최종적으로 NFT를 낙찰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선 경매 이벤트에서 취득 가능한 수익 전부는 ICT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기부되며, 이와 관련해 세부적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7월 28일 국내에서 정식으로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해당 게임은 고객들에게 세븐나이츠 영웅이 되어볼 수 있는 경험을 누리게 함과 동시에 전략적인 게임성을 핵심 특성으로 한다.
한편 넷마블은 구글 플레이를 비롯해 애플 앱스토어, 공식 사이트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사전등록을 진행한 후 최종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사전등록자들 가운데 추첨 진행 후 아이템 패키지를 제공하는 ‘7777 세나레볼 원정대’ 이벤트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