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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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인터체인 NFT 플랫폼 ‘하바’와 업무 협약 맺어

오늘 19일 블록체인 전문 업체 ‘네오핀’이 인터체인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하바’와 상호 기술 교류 및 공동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네오핀과 하바는 그동안 축적해온 블록체인 기술력 및 노하우를 통해 서로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 파트너쉽을 다져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양사는 향후 여러 체인을 한 개의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는 다양한 체인을 통합 지원함으로써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춤과 동시에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네오핀은 현재 자사가 지원중인 이더리움(Ethereum)을 비롯해 클레이튼(Klaytn), 트론(Tron) 체인에서 더 나아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폴리곤(Polygon), 코스모스(Cosmos) 와 같은 다수 체인을 지원할 수 있는 멀티체인 서비스를 2023년 상반기 안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하바는 게임을 비롯해 아트, 소셜 등의 명목으로 다양한 체인에서 제작된 NFT를 체인에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고객들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또는 클레이튼 체인에 존재하는 NFT를 하바를 통해 게임 및 소셜 활동 수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체인과 무관하게 NFT 교환도 할 수 있다.

네오핀의 김지환 대표는 “다양한 체인 지원이라는 양사의 방향성이 같은 만큼, 기술 노하우를 다방면으로 교류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또한 “네오핀에 멀티체인이 도입되면,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큰 가상자산을 지원하게 되는 만큼 글로벌 공략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하바의 임영광 대표는 “하바의 인터체인 기술을 통해 네오핀 생태계의 멀티체인을 지원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바는 블록체인 생태계가 보다 편리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인프라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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