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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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NFT로 간직하자…네이버-라인 넥스트, ‘나우드롭스’ 출시


네이버가 라인 넥스트와 함께 나우(NOW.) 콘텐츠를 활용한 대체불가토큰(NFT) 서비스인 ‘나우드롭스(NOW. Drops)’를 정식 출시했다.

네이버는 네이버는 라인의 NFT 플랫폼 사업 운영 법인 ‘라인 넥스트’와 함께 팬덤 기반 NFT 서비스 ‘나우드롭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나우드롭스는 나우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담긴 아티스트의 순간을 이용자가 직접 NFT로 발행해 간직할 수 있는 서비스다.

NFT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크리스탈’을 구매해야 한다. 크리스탈은 NFT를 구매할 수 있는 수단이자 NFT로 발행한 영상이 보관되는 곳이다.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영상과 비하인드 영상 등을 나우를 통해 감상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영상을 ‘크리스탈’에 담아 소장할 수 있다.

네이버는 나우드롭스에 멤버별·카메라별 퍼포먼스 영상, 백스테이지 비하인드 영상 등 미공개 콘텐츠를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만든 NFT는 라인 넥스트의 NFT 플랫폼 ‘도시(DOSI)’에서 거래할 수 있다.

NFT가 생소한 이용자도 간편하게 아티스트의 NFT를 발행하고 거래하는 것이 가능하다.

SNS 계정을 통해 NFT 지갑인 ‘도시 월렛(DOSI Wallet)’에 로그인하고, 네이버페이(국내)와 신용·체크카드(해외) 등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라인 넥스트는 추후 AVA(에이바) 마켓을 론칭해 이용자들이 소장한 크리스탈을 서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 나우 서비스 관계자는 “나우드롭스는 나우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력과 라인 넥스트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NFT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서비스”라며 “나우는 대체불가토큰 콘텐츠 파트너로서 더 다채로운 콘셉트의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우드롭스의 첫 번째 아티스트는 NMIXX(엔믹스)이다. 지난 19일 나우에서는 엔믹스의 컴백 쇼케이스가 공개됐다.

이어 20일에는 나우 오리지널 쇼 ‘넥스트트렌드(NEXTREND)’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용자는 나우드롭스에서 컴백 쇼케이스 무대와 백스테이지 영상, 넥스트트렌드의 미공개 영상 등을 28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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