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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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R 표방 日 메타플래닛?…”BTC 풋옵션 행사가 상향 및 만기 12/27 조정 발표!”

16일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CEO가 X를 통해 “테슬라가 총 7.6억 달러 상당의 BTC를 신규 주소로 이체한 가운데 그 영향은 과거 독일 정부 발 BTC 매각의 절반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주 대표는 “과거 독일 정부의 BTC 매도 실현이익은 8.16억 달러였다. 테슬라가 해당 물량을 매도했다면 추정 실현이익은 약 5.15억 달러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15일(현지시각) 언폴디드가 X를 통해 “이전 주기와 비교했을 때 비트코인은 이전 두 번의 주기에서 정확히 같은 시점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2017년과 2021년에 있었던 상승을 고려하면, 현재 위치 역시 상승을 시사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반면, 미국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표방해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의 사이먼 게로비치 CEO가 X를 통해 “BTC 풋옵션 행사가를 기존 6만2,000 달러에서 6만6,000 달러로 상향하는 롤업을 완료했다”며, “풋옵션 만기도 12월 27일로 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풋옵션 매도 프리미엄이 5,790만 엔(5.3억원) 늘어나 올해 총 프리미엄 수익이 2억 7,250만 엔(2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암호화폐 채굴 전문매체 더마이너맥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채굴기업 마라톤디지털(MARA)이 보유 비트코인(BTC)을 담보로 익명의 기업으로부터 2억 달러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마라톤디지털은 지난 8월 선순위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3억 달러’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4,144 BTC(약 2.49억 달러 상당)를 매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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