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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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표 시즌 나스닥 상승마감에 비트코인 4만1000달러 대 돌파

뉴욕증시에서 기술주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나스닥이 상승마감 한데 이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국내시간) 기사작성 시점 기준 CMC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86%상승한 4만12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저 3만 9712달러, 최고 4만1430달러 사이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시총2위의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의 경우 24시간 동안 2.61%상승한 3117달러를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시총 10위 권 내 전 종목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새로운 밈코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이프코인(APE)의 경우, 24시간 동안 11.89% 상승한 13.10달러를 기록하며 10%넘게 폭등 한 모습이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데에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주들 중심으로 나스닥이 2.03% 상승 마감한데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은 4만1000달러 대를 돌파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변동성이 높은 식량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둔화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쳤다는 기대감까지 높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국내 시세의 경우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0.17%하락한 5161만원을 기록하며, 5100만원 대를 돌파한 모습이다.

아울러 얼터너티브의 크립토 공포와 탐욕지수는 전날 대비 3점 상승한 28점을 기록하며, 전날 ‘극도의 공포’ 수준에서 이날 ‘공포’수준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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