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가 최근 디자인에그와 ‘토닥토닥 꼬모’ IP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더 샌드박스(The Sandbox)’는 디지털 콘텐츠 기업인 (주)디자인에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토닥토닥 꼬모’ IP를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상에서 NFT 및 게임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더 샌드박스와 ㈜디자인에그는 토닥토닥 꼬모가 보유한 매력적인 캐릭터, 풍부한 상상력을 나타내는 세계관을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양사의 협업으로 ‘꼬모 타이니 월드(COMO Tiny World)’와 100여 종에 달하는 NFT를 구축할 계획이다.
플레이어는 꼬모 타이니 월드에서 장난감 성, 어항 속 해적선 같은 신비한 장소를 돌아다니며 액션을 수행하고 퍼즐들을 풀면서, 꼬모, 꼬미, 또또, 우바 등 토닥토닥 꼬모의 캐릭터들과 아이템을 이용하는 메타버스 게임 콘텐츠에 접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주)디자인에그의 대표 IP인 토닥토닥 꼬모는 지난 2021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과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회사는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0만 명 이상을 보유중이고, 국내외 TV 및 OTT 등 다양한 매체를 바탕으로 방영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키즈 IP로 알려져있다.
더 샌드박스 코리아 한국사업총괄 이승희 이사는 “전 연령에게 사랑받는 꼬모 IP가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디자인에그와 같이 꼬모 IP가 글로벌 유저들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자인에그 정제원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토닥토닥 꼬모의 세계관을 메타버스로 확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캐릭터와 게임, 그리고 메타버스가 합쳐진 꼬모 타이니 월드는 플레이어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