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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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인기 멕시칸 레스토랑 체인 치폴레, ETH PoS전환 기념 신 메뉴 혜택

27일(현지시간) 유니스왑의 헤이든 아담스 창업자는 미국의 멕시칸 음식 레스토랑 체인 치폴레의 트윗을 인용하면서 “치폴레 볼을 먹으면서 일하는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이더리움 기반 치폴레 결제 시스템을 만들고 더 많은 치폴레 볼을 구매하면서, 이더리움 개발 동력원이 공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생태계가 점점 튼튼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치폴레는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이 최근 지분증명(PoS)으로 전환되면서, 기존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99.95% 줄었다”면서, “이에 따라 치폴레는 디지털 결제 서비스 ‘플렉사’를 통해 ETH로 결제할 시, 새로운 메뉴인 마늘 과히요 스테이크 메뉴를 99.9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투더블록의 리서치 총괄 루카스 아우투무로는 “이더리움(ETH) 2.0머지(PoS 전환) 후, ETH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0~0.7%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이는 머지 전인 3.5%에 비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실제 이더리움 공급량 변화 및 소각 물량 추적 플랫폼 울트라사운드머니에 따르면, 머지 후 ETH 공급량이 8100 ETH 늘어나는데 그치면서, 인플레이션율은 0.19%를 기록했다. 

이를 두고 이토로의 애널리스트 사이먼 피터스는 “ETH 인플레이션율 감소는 하루 약 1만3,000 ETH 발행되던 작업증명(PoW) 기반 ETH 채굴 보상이 사라졌기 때문”이라면서, “수수료 소각 모델인 EIP-1559 도입 때문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26일 핀볼드는 팁랭크의 데이터를 인용하며, “25일(현지시간) 기준 LTC 보유자 중 약 74%가 ‘손실 상태'(LTC 온체인 취득가가 현재 시세보다 높은 경우)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반대로 ‘수익 상태’의 LTC 보유자는 전체 보유자 중 약 1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핀볼드는 “손실 중인 LTC 보유자의 비율이 이더리움(약 46%)보다 훨씬 %를 기록하고 있다”며, “라이트코인은 디파이 시장에서의 이더리움 점유율과 다르게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모습과 동조화 움직임이 뚜렷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회복되지 않는 이상 LTC 가격에는 추가적인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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