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온더분 신상 제품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소장할 수 있게됐다.
지난 20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 NFT 시장을 이끄는 ‘메타콩즈’와 함께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남성 편집숍 브랜드인 맨온더분의 신상품으로 구축한 ‘웨어러블 NFT’를 공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웨어러블 NFT(Wearable NFT)는 캐릭터 및 소셜미디어용 프로필 이미지인 PFP에 적용 가능한 패션 아이템을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NFT로 구축하는 것을 뜻한다.
한편, 메타콩즈는 고릴라 캐릭터를 PFP로 제작, 발행한 NFT이며 국내 NFT 거래 기록을 전부 경신할 만큼 엄청난 성공을 거둔 프로젝트로 알려져있다.
글로벌 최대 규모의 NFT 거래소인 오픈시(OpenSea)에서 현재 국내 거래량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NFT 프로젝트로 인지도가 급상승중이다.
가수 선미, 스윙스, 영화배우 마동석, 음악 프로듀서 용감한형제 등 인지도 높은 스타들이 메타콩즈를 보유 또는 관련 협업을 진행하면서 NFT를 출시한 것을 계기로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용자들은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옷을 3D 의상 카드 형태로 지속적으로 소장할 수 있게되며 메타콩즈 캐릭터를 보유했다면 옷을 직접 입혀볼 수도있다.
웨어러블 NFT로 한정 발행되는 해당 제품은 맨온더분 시즌 인기 제품 10종에 해당되며, 그린 체크 패턴의 ‘실크 블렌드 체크 재킷’과 ‘숏 슬리브 폴로니트’ ‘린넨 필드 재킷’ ‘하와이안 오픈 카라 셔츠’ 등을 포함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맨온더분 웨어러블 NFT 발행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러가지 고객 이벤트를 추진중이다. 우선 6월 26일까지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맨온더분 제품을 구입한 이용자가 댓글 이벤트에 참여시 추첨을 거쳐 NFT를 제공한다.
그리고 6월 26일까지 맨온더분 공식 인스타그램의 관련 게시글에 맨온더분 웨어러블 NFT 제품 중 가장 보유하고 싶은 스타일 및 이유를 댓글로 적으면 추첨을 거쳐 NFT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