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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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블록체인 플랫폼 ‘랄프’ 활용하여 블록체인 모바일 사원증 플랫폼 ‘올리다’ 구현

롯데정보통신이 최근 블록체인 플랫폼인 ‘랄프’을 활용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사원증 플랫폼 ‘올리다’를 공개했다. 클라우드 바탕의 블록체인 플랫폼 ‘랄프’는 웹상에서 간단한 클릭을 통해 블록체인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해당 플랫폼에서 거래에 대한 일정 조건이 맞으면 번거로운 과정을 또 거치지 않고 자동으로 계약을 진행하는 스마트컨트랙 환경도 구성 가능하다.

또한 기업들이 ‘랄프’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시 각각의 필요에 맞게 분산 ID(DID), 인증 과정에서 요구하는 솔루션을 맞춤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현재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전자서명 서비스인 ‘랄프 오스’와 블록체인 네트워크 관리 서비스인 ‘랄프 체인’, 축산물 유통 절차를 기록하여 이력을 관리하는 서비스인 ‘랄프 미트 트레이스’와 같은 블록체인 융합 솔루션을 다루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구축한 모바일 사원증 플랫폼 ‘올리다’도 역시 ‘랄프’플랫폼을 활용해 만들어진 서비스 중 하나다. ‘올리다’에서 적용한 DID 기술은 각 정보들이 개별 블록에 암호화된 상태로 저장되고 중앙 서버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보에 대한 위조 및 변조와 같은 조작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해준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디지털 증명서 플랫폼에 신분증을 저장해서 활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디지털 증명서 플랫폼에는 주민등록증 뿐만이 아니라 각종 자격증, 공무원증, 학생증, 멤버쉽 등 개인을 증명하거나 신상에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연결된 정보가 저장되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에서 일각에서는 미래에는 블록체인 기술, 인공지능과 같은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R&D 강화를 통해 여러 가지 고성능의 서비스와 솔루션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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