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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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이더리움 하드포크, 6월 24일 부터 순차적으로 테스트넷에 진행될 예정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런던” 이더리움 하드 포크는 이제 3개의 테스트넷에 대해 설정된 블록 높이를 가지고 있다.

즉, 메인넷 출시를 향한 핵심 단계인 것이다.

이더리움 재단의 블로그 게시물에서 팀 베이코는 롭스텐, 괴를리, 린케비 테스트넷이 현재 런던이 활성화될 블록 높이를 설정했으며, 롭스텐은 1049만9401블록 또는 6월 24일쯤 최초의 블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썼다.

괴를리는 6월 30일, 린케비는 7월 7일 다음 차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중요한 메인넷 업그레이드에 대한 출시 일정은 아직도 결정중에 있다.

베이코는 “현재로서는 테스트넷(롭스텐, 괴를리, 린케비)만 런던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들 네트워크에서 업그레이드가 성공적으로 활성화되면, 이더리움 메인넷에 블록이 설정되고 이 블로그와 다른 장소에서 커뮤니케이션될 것”이라고 밝혔다.

런던 하드포크 업그레이드에는 5개의 이더리움 개선 제안(EIP)이 포함되지만, 이 쇼의 주인공은 EIP-1559이다.

개발자들은 EIP-1559가 가스비 절감을 위해 명시적으로 설계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는 반면, 이더리움의 기존 수수료 구조를 대폭 축소할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았다.

그것은 또한 채굴자 수입을 50%까지 삭감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대부분 실현되지 못한 “채굴자 반란”에 대한 일부 불평을 야기시켰다.

이 업그레이드는 시작단계에 있는 이더리움에게 많은 강세 촉매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가 가장 중요하다.

Eth2는 네트워크를 좀 더 환경 친화적인 검증 합의 메커니즘으로 전환하여, 블록 검증의 에너지 소비량을 현저히 감소시킬 것이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분산형 시스템으로의 이러한 중요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조정의 성과라고 언급했다.

“블록체인 시스템의 분산화된 특성상 네트워크 업그레이드가 더 어려워진다. 블록체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의 전환이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커뮤니티뿐 아니라 다양한 이더리움 고객 개발자들과의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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