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2월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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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크래프트’, 영구 소장 가능한 NFT 버추얼 앨범 발매

(사진=픽사베이)

위치크래프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NFT 버추얼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14일 위치크래프는 가상 전시관을 공개한 후 가수 키썸의 NFT 버추얼 앨범인 ‘사실 누군가 날 감싸 안아 주길 원해 (virtual ver.)’을 선보였다.

키썸의 NFT 버추얼 앨범은 위치크래프트 공식 웹페이지에서 어제 20일 오후 12시 이후부터 선착순 1,000명이 구매할수 있도록 했다.

위치크래프트 이민준 대표는 “버추얼 앨범은 팬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아티스트의 앨범을 영원히 소장할 수 있도록 NFT를 활용한 방식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한 재미요소를 포함한 가상공간에서 NFT를 즐기는 경험을 통해 NFT에 친숙하지 않은 유저들이 좀 더 친근하게 NFT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NFT 버추얼 앨범은 한정수량으로 발매돼 소비자는 앨범을 구매 후 신곡인 ‘사실 누군가 날 감싸 안아 주길 원해’ 테마에 맞춰 제작된 가상 공간에 입장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구매자는 제공된 가상공간을 마음껏 둘러보면서 앨범 구매자에게만 공개된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구매자 한정 공개 포토 및 비하인드 영상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권한을 누린다. 이후 구매자는 NFT 버추얼 앨범을 위치크래프트에서 제공하는 개인 전시관에서 전시 가능하며, 외부 플랫폼에 한정판 NFT 방식으로 재판매 할 수 있다.

버추얼 앨범 판매가 진행되고 난 다음에는 키썸의 NFT 포토카드의 경매가 있을 예정이다. 이는 신곡 발매를 기념하는 이벤트 형식으로 열리며 키썸이 데뷔 이후 최초로 발매하는 포토카드를 NFT로 진행한다는 사실에 블록체인 및 NFT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NFT 포토카드 디자인은 위치크래프트 웹페이지에서 제공하는 ‘KISUM 메타버스 전시관’을 통해 미리 즐겨볼 수 있다. 위치크래프트는 포토카드 경매 시작 시간은 전시관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카운트다운 타이머를 활용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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