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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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파트너스’와 ‘튠스타티비’, 블록체인 기술 적용해 스타 발굴 오디션 순위 조작 위험 없는 플랫폼 만들 것

최근 ‘라이브파트너스’와 ‘튠스타티비’가 온라인 오디션 플랫폼 배틀튜브 프로젝트 공동 개발 및 추진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라이브파트너스는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로서 최근 글로벌 웹툰 플랫폼 ‘팩툰’과 협업 계약을 맺고, 교육 플랫폼인 에듀블락과 업무 협약을 진행하는 등 문화 및 교육 관련 영역에서 성장중인 기업과 협업을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튠스타티비’는 스타를 발굴하고 키우는 오디션 플랫폼인 ‘배틀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 ‘라이브파트너스’는 블록체인 기술 관련 프로젝트에 투자시 어려움으로 나타나는 기술적 분석의 어려움 및 프로덕트 컨트랙트의 소스코드 오딧검사, 개발사와 팀원의 적격성을 판단하는 업무 등을 주로 수행한다. 이 과정을 통해 라이브파트너스는 투자자들이 겪을 수 있는 위험요소를 최대한 낮추면서 블록체인 사업에 관한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투자를 원하는 블록체인 프로덕트에 LSC(Live Swap Coin)를 예치하는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고, 디파이(DeFi) 시스템에서 구현 가능한 라이브 페이를 활용할 수 있다. 한편, 튠스타티비의 경우 ‘스타게이트웨이’의 역할도 수행하며 영화, 드라마, 음악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제작자의 창의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 수단으로 ‘배틀튜브’를 내세웠다,

튠스타티비는 작년에 지망생 1호 밴드로 알려진 ‘하이브로’와 계약을 맺었는데, 이와 관련된 소식을 쇼케이스 당시 170여명의 기자들이 다양한 매체에서 전하면서, SNS계에서 ‘배틀튜브’의 프로젝트 진행 계획이 알려지기도 했다. 튠스타티비 측은 배틀튜브 오디션은 블록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오디션에서 순위 조작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에 대해 연예인 지망생들이 안심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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