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페이가 지난 30일에 열린 글로벌 서밋에서 자사의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임과 동시에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다.
리오페이(LyoPay)는 이번 글로벌 서밋에서 ‘위위 글로벌(WeWe Global)’과 지난 2년 동안 준비해왔던 새 플랫폼에 대한 정보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세부 내용을 전했다.
지난 7월 30~31일(두바이 현지) 이틀 동안 그랜드 하얏트 두바이(Grand Hyatt Dubai)에서 개최한 리오페이 글로벌 서밋은 일본을 비롯해 스페인, 인도, 미국 등 전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 및 총 12개국의 통역사들과 함께 진행된 바 있다.
한편 가상자산 결제 지원 방시그이 지갑 앱인 리오페이(LyoPay)는 리투아니아 중앙은행의 공식 라이센스 및 UK의 IBAN 계좌를 획득한 상태이므로 어플 상에서 암호화폐로 총 38개 현지 통화(USD, EUR, GBP, JPY 등) 구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추후 출금 시스템을 포함시켜 전 세계 각국의 ATM기계에서 직접 출금하는 방식도 실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리오페이는 LyoTrade, LyoTravel, Lyotech와 같은 다양한 관련 플랫폼들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있는데, 모든 플랫폼들은 LyoCredit으로 활용 가능하다.
LyoCredit token의 심볼은 Lyo이며, 현재 HitBTC를 비롯해 BitForex, LBANK,BITGLOBAL,BitMart, 등 다양한 거래소에 상장돼있는 상태다.
리오페이사의 주요 협력업체로는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를 비롯해 섬서브(Sumsub), 헌틀리(Huntli) 등이 있으며 이번 글로벌 회담 추진에 개입한 글로벌 마케팅 전문 업체인 ‘위위 글로벌(WeWe global)’도 있다.
한편 블록체인 정보 분석업체인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는 지난 7월 27일,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및 제공 업체인 ‘체이널리시스 가버먼트 솔루션스(Chainalysis Government Solutions)’의 출범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