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최근 NFT 중심의 웹3(Web3: 탈중앙화 웹)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게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라인게임즈는 블록체인 업체인 너디스타와 협업을 적극 추진중에 있으며, 라인의 글로벌 NFT플랫폼 자회사 라인 넥스트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22일 너디스타와 공동으로 자사의 핵심 IP(지식재산권)인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 수행 개시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최근 ‘엑소스 히어로즈’의 전 세계 시장 출시 700일을 기념하기 위해 NFT 프로필 이미지 인 ‘메모리얼 크리스탈–과거의 기록’을 게임 내 접속 기준 및 스토리 클리어 조건을 충족했던 모든 유저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라인게임즈는 라인 넥스트가 현재 준비하고있는 NFT 퍼블리싱 플랫폼인 ‘DOSI(도시)’를 바탕으로 NFT 생태계 조성 및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회사는 얼마 전 투자를 추진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게임 플랫폼 구축 및 개발 업체인 너디스타와도 본격적인 협업에 돌입한 것이다.
한편, 너디스타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룩손(LUXON)’을 개발하고 있다.
다양한 게임을 비롯해 코인, 스테이킹, 마켓플레이스, NFT와 같이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하며 게임의 최대 목표인 재미와 풍부한 콘텐츠, 프로토콜 이코노미 기반의 블록체인 시스템을 융합함으로써 보다 건전하고 유기적인 순환 구조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거래 확장성 및 시장의 변동성과 관련된 손쉬운 대응을 목적으로 멀티체인으로 고려하고있으며, 이용자 중심의 공정한 보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각 프로젝트의 흥행도에 의한 보상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시스템을 마련중에 있다.
한편, 회사는 이용자들이 직접 생태계를 위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프로젝트를 구축, 다양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한 생태계의 성장과 확장을 목표로 한 계획들도 마련중이다.